산청 수선사의 6월 풍경
카페에 올려두었던 사진들입니다.
정리를해야지 하면서도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고 있다가
2월을 시작하는 날 겨울 한파에 얼어붙은 마음에 작은 즐거움으로
남기를 바라며 여름날의 지리산 풍경을 올려봅니다.
옛말에 집 떠나면 고생이라고 하죠...
그렇지만 도심의 생활에 지치고 갑갑한 무언가에 눌려 있다면
크고 거창하고 화려한 것에 왠지 짜증이 생긴다면 ....
지리산 맑은 공기, 시원한 바람, 파란 하늘, 새소리, 물소리,
바람 소리 가득한 지리산에 한번 다녀가십시오.
오시는 길에 지리산한방식품 매장에 들리시면
건강 차 한 잔은 권해 드리겠습니다.
반가움으로 맞이하겠습니다.
아직은 정신없이 어지러운 상태지만 올여름 시원한 바람 따라
마음이 움직일 때쯤이면 지리산한방식품도 작은 여유로움이 함께하겠지요....
앞에 올려두었던 산청 수선사의 풍경입니다.
긴 통나무 수로를 따라 물이 흐르고 삐걱 소리 내며 물레방아 돌아가는 연꽃밭...
꽃이 피었으면 금상첨화요 ...꽃이 없어도 즐거움이 생기는 곳입니다.
그냥 그렇게 서 있는 것만으로도 몸이 깨끗해지는...
지리산은 우리에게 그런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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